파주시는 지난 26일 청년일자리정책에 관한 4개년 간의 기본계획과 2019년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파주시 청년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는 위원 위촉, 민선7기 청년일자리정책 보고, 민선7기(2019~2022) 청년일자리정책 기본계획(안) 및 2019년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로 이어졌다.
파주시 청년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목진혁 위원(파주시의원)을 선임했으며 각 기관·단체 10명, 청년 대표 3명 등 청년일자리정책과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청년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 고용 및 청년일자리의 질 향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등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민선7기 청년일자리정책은 ‘행복한 청년, 새로운 파주’라는 정책비전 하에 4개 분야(참여,자립,발전,영위), 22개 사업을 추진과제로 설정해 기본계획 및 2019년도 시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민선7기 청년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으로 청년의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적응 및 진출을 지원하는 다변화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