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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업체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파주시는 지난 218일부터 410일까지 관내 관광사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사회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관광사업체 중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유원시설업에 대해 실시한다.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시 안전관리가 미흡했던 업체와 경기도 특별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14개 업체는 파주시 안전총괄과와 파주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이나 토목 구조체 등의 안전도, 안전관련 시설 장비 등의 설치 보유 운영 상태, 법령에 규정된 안전관련 조직이나 인력의 확보여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매뉴얼의 작성 및 활용 여부 등이다.

 

 최영목 파주시 관광과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광사업체에 대한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관련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18~41961일간 관내 건축물, 생활여가시설, 교통시설, 복지시설 등 7개 분야 378곳에 대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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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