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소방서, 3D피난안내도 제작 및 배부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피난안내도 설치 법적근거 미비 대상 중 소규모 학원·어린이집·의료시설에 3D피난안내도를, 18개 대상·36매 제작 및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3D피난안내도란 일반적인 피난안내도를 입체감 있게 변환한 것으로 보기 쉽고, 이해하기 편한 안내도이다. 상대적 취약계층 이용대상에 우선 보급하여 피난 공백 제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겨울철 안전약자 이용시설 특수시책 운영 계획과 병행하여 관내 돌봄 교실에 3D피난안내도를 활용한 피난대피 교육을 실시하여 피난안내도의 중요성 인지,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3D피난안내도 제작배부를 확대 실시하여 피난대피의 인식전환 및 효과적인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