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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1동 소외계층 청소년 학원비 지원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구의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 학원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습의욕은 높으나 가정 형편상 학원수강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에게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더원테크(사장 박원근)가 지정기탁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관내 소재 학업 전문학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50%이하 가정의 중·고교 재학생이며 오는 28까지 신청자를 모집·선발해 5~7명의 청소년을 최종 선발해 다음달부터 10개월간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예자 운정1동장은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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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