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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단체’ 25일 출범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단체25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연구단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연구단체는 목진혁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최창호최유각박대성윤희정조인연이효숙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단체의 활동 목표 및 방향이 제시됐다.

 

 현재 파주시에 제정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조례를 전면 검토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시책 연구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자원의 활용을 통한 발전 방향과 개선방법 등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세부 운영 계획에 대한 토론을 병행했다.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단체는 각 분야별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문화예술(최유각윤희정), 체육(박대성조인연), 관광(최창호이효숙) 분과연구회도 구성했다.

 

 목진혁 대표의원은 파주시는 풍부한 문화유적지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소속 연구단체 의원들과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해 실태파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조례 정비는 물론 파주시민이 보다 나은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단체는 26일 예술인과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파주시 관계부서와 협력 지원체계 구축, 우수 시·군 벤치마킹,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연구활동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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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