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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개학 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파주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초··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25일부터 38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전담관리원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 음료, 떡볶이, 튀김, 어묵 등을 판매하는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226(음식점120,편의점 등 106)이 해당되며 점검 시 조리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와 학교매점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1차 현장계도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조리 원료 사용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할 방침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학교 및 학원가 등에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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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