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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2019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시범사업’선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9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시범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창의력 향상을 위해 본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교하도서관은 독서와 연계된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내 도서관의 역할 확산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본 사업에 응모,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67일부터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자료실 담당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관련된 메이킹, 스크래치, 기기연결을 통해 참가자들이 만든 결과물이 작동하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그 내용이다.

 

 교하도서관은 주제도서 특별전시를 통해 사전 독서를 유도하고 책읽어주는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며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19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시범사업은 평소 교하도서관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책읽기 습관을 길러온 어린이들이 친근한 그림책과 함께 코딩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프로그램 교육이 아닌 책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도서관의 역할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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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