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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자 모집

파주시는 34일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는 기존 신체활동, 가사활동 등 기본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제공되던 활동보조바우처를 벗어나 성인발달장애인이 산책, 수영, 음악, 미술 등 문화·창작활동 등을 통해 의미 있는 낮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바우처사업이다.

 

 지난해 파주시는 경기도내 유일하게 주간활동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2019년 경기도내 신규사업 실시 8개 시·군에 선정됐다. 파주시는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신청 가능한 대상자 1천여 가구에 개별통지를 마친 상태다. 신규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읍면동 시민복지팀에 신청하면 되고 일련의 절차를 거쳐 서비스 제공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이용자수를 2022년까지 전국 17천명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힌바 있으며 파주시는 발달장애인 신규서비스가 빠른 시일 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장애인복지팀(031-940-8422,84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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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