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18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계획, 옥외광고업무 기본역량 등 옥외광고업무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파주시는 옥외광고물 관리업무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옥외광고물 분야 우수 자치단체 벤치마킹, 불법광고물 수거 어머니 봉사대 운영, 민·관 협력 파주시 간판문화학교 운영,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우수간판 전시회 및 작품집 제작 홍보, 간판 디자인 사전협의로 보기 좋고 효과 좋은 간판 설치, 옥외광고물 업무 읍·면·동 평가 반기별 시상 등 시책을 추진했다.
불법광고물 신속정비 및 광고물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365일 불법광고물 단속, 월별 테마정비 추진, 읍·면·동 옥외광고물 관리업무 평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작업,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파주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불법광고물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전파하고 사회적 인식수준을 제고해 협업체계를 구축, 불법 광고물의 정비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선진 광고문화를 정착해 고품격 도시경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