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은 2월 19일 환경순환센터에서 무재해 100일 달성 선포 및 1배수(520일) 선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대형 안전사고 및 재난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어 산업안전·보건 및 사고 재발방지 대책이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공단은 2018년 11월 15일 무재해 1배수(520일)운동 추진 선포식을 실시하여 오는 2월 22일에 무재해 100일이 달성된다.
공단은 그간 사업장 재난안전 중장기 계획, 시설물·환경관리 종합계획, 산업안전·보건사업 추진계획, 친환경 녹색경영 계획, 리스크 평가 계획 등을 수립, 위험성평가 및 불법카메라, 생활방사선 라돈측정, 실내 공기질 측정, 작업환경 측정 및 개선, 안전보호구 착용 생활화 등의 활동을 추진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하여 자율적으로 재난 및 산업재해 예방운동을 전개 해 왔으며 약 200여건의 유해·위험 작업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행사는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무재해 100일 경과 보고, 무재해 1배수 선언, 안전 선서, 안전기원제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 후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부럼깨기, 윳놀이로 직원들의 단합 및 소통·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무재해 100일 달성으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무재해 1배수 달성(520일)을 통해 재난이 없고 안전한 직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2월 21일~22일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들과 이사장이 시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공단이 관리중인 시설물을 합동점검을 하여, 시민 및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할 계획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무재해 100일 선포식을 계기로, 재해가 없는 직장이 직원행복이며 인권경영임을 강조하고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