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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노래로 듣는 시’콘서트 개최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2019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돼 오는 33일 오후 630분 공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공공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듀엣으로 결성된 포크 싱어송라이터 백자와 해금연주자 김용선이 ()를 원()한 노래를 주제로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윤동주 시인의 서시 등 10여곡의 시노래를 재즈적인 어법과 민요의 밝은 색채감을 더해 새롭게 각색한 곡들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에게 시를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접목한 귀로 읽는 공연, 국악과 포크의 콜라보로 색다른 퓨전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정 교하도서관장은 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 또는 전화(031-940-5162),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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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