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운정2동, 동네사랑방 활용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동네사랑방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네사랑방은 이른바 미용실, 약국, ·의원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로 운정2동 관내 미용실 77개소, 약국11개소, ·의원 12개소가 있다.

 

 운정2동 맞춤형복지팀은 올해 1월에 위촉된 운정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과 어려운 이웃 발굴 협조 문구가 세겨진 칫솔, 물티슈, 밴드 등 홍보물을 각 통의 사랑방에 직접 방문·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관련 자원연계 지원 및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우리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관공서에서 일일이 발굴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다운정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동네사랑방을 활용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