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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식품 등 특수용도 식품 및 노니 제품 점검

파주시는 영유아식품(이유식), 체중조절용 식품 등 특수용도식품 및 최근 언론 등 에서 안전관리 필요성을 지적한 노니(열대식물) 제품에 대해 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220일부터 27일까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이유식환자식체중조절용 등 특수용도식품과 노니를 원료로 하는 식품을 생산하는 관내 식품제조업체(10)며 대형마트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해 검사기관(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규격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유통 기한 임의 연장 및 변조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자가품질검사 주기적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상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유통 기한 임의 연장 및 변조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을 병행할 방침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특수용도식품 및 노니 원료 사용 제품 구매자는 영유아, 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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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