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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25일부터 28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난 해 3월 정부 청년일자리대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공모에 파주시는 3개 사업(총사업비 14억원)이 선정됐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1유형(지역정착지원형), 2유형(창업투자 생태계조성형), 3유형(민간취업연계형)으로 분류한다.

 

 1유형은 지역정착 및 청년 유입을 목적으로 직접일자리 제공 및 인건비 지원, 2유형은 청년 창업 및 취업 간접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조성, 3유형은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제공을 통한 구직활동 연계로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미취업 상태의 청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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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