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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버스정보안내기 기능개선 추진

파주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안정적인 버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노후한 버스정보안내기 35개소를 대상으로 저장장치 교체 및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버스정보안내기의 저장장치를 교체하면 정확한 버스정보 수신과 표출이 가능하게 되며 프로그램 오류를 방지해 시민들의 불편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제조사로부터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이 중단된 운영체제를 상위 운영체제로 개선함으로써 버스정보안내기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안정된 버스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2016년부터 노후한 버스정보안내기를 대상으로 내부 장비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55개소의 버스정보안내기 정비를 완료했다.


 피영일 철도교통과장은 “노후된 버스정보안내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버스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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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