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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채용행사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성료

파주시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19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채용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펌프앤시스템즈 등 관내 우수기업 12개 업체가 참여한 2019년 첫 채용행사에는 234건의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구인업체 정보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건강상담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도 진행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채용행사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업체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여부가 결정되며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을, 기업체는 능력 있는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함으로써 구직자와 기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박완재 파주시 경제국장은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무엇보다도 관내에 많은 우수업체의 참여가 중요하다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실효성 있는 소규모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은 양질의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채용행사에서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취업상담과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4번의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5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만남의 자리가 열릴 예정이다.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 채용행사 등 구인구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031-940-5064~8)로 문의하면 전문 직업상담사에게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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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