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

파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 파주시, ()한국노동복센터 3자간 연합체를 구성해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등에 관한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3자간 사업 약정 체결 및 사업비 교부 등의 행정절차가 완료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동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은 파주 특화사업으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대형매장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황태연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직자의 직업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