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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추진

파주시가 고용노동부의 ‘2019년 신중년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공모에 선정 사업을 확정·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은 신중년(50세 이상)의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일자리를 발굴해 신중년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파주시가 추진하는 신중년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지원사업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교원 자격증 소지자 등)23개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해 영어, 수학, 독서지도 등 맞춤형 전문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태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우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한 신중년에게는 안정된 고용환경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지원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년센터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추진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일자리 정책마켓등 신규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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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