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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택시 준비 이상무!

19년 4월부터 운행

최종환 파주시장의 파주시 천원택시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행에 돌입한다.

 

 ‘파주시 천원택시의 운영을 위해 작년 7월 도비를 신청·확정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파주시 브랜드콜(1577-2030)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도 오는 3월이면 완료된다.

 

 파주시는 2월 중 적정 지원 금액 책정을 위한 거리측정을 완료하고 지원금 지급을 위한 파주시 천원택시 운행 및 지원에 관한 조례3월말까지 제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천원택시의 홍보를 위해 리플릿를 제작·배부하고 시범운행 될 8개 마을을 방문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천원택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커 2019년 읍··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추가 마을 선정 및 예산 확보 계획, 절차 등 다양한 문의가 쇄도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예산확보 방안과 추가 마을 선정 등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구성될 파주시 천원택시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파주시 천원택시운행의 전반적인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도심 외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대책인 천원택시의 공급으로 보다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차별 없이 파주시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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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