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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획강좌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21일까지 매주 1 자유를 꿈꾸던 조선의 시인들기획 강좌를 진행한다.

 

 기획 강좌에서는 일제강점기 문학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유치환, 이육사, 이상, 김기림, 윤동주 다섯 작가의 작품을 살펴보며 시인들의 삶과 작품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 기간 중 교하도서관을 방문하면 대한민국 100을 주제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관련 도서와 영상자료를 문헌정보실과 멀티미디어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획강좌를 진행하는 조동범 시인은 시화, 산문, 비평과 인문적 글쓰기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으며 2002년 문학동네신인상을 시작으로 보통의 식탁’, ‘알래스카에서 일주일을’, ‘카니발등의 작품을 펴냈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독립운동가와 시인의 관계 조망, 시대활동이 시인에게 미친 영향 그리고 시인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번 강연으로 3.1운동 정신과 임시정부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 또는 전화(031-940-51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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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