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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청소대행업체 평가 결과 공개

파주시는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8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결과를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수거실태에 대한 현장평가 민원처리 실적에 대한 서류평가로 실시됐다.

 

 20세 이상 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소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2회에 걸쳐 업체별 청소구간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종합평가 결과 상위 우수업체로는 교하동을 담당하는 진환경(), 운정2·3동의 하나환경(), 문산읍의 엠에스환경()이 선정됐으며 자세한 평가결과는 파주시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업체에는 페널티를 부여해 대행업체 스스로의 노력과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청소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도 종량제봉투 사용 및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등 쾌적하고 깨끗한 파주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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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