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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명산 숲길 지킴이’단체 신청 접수

파주시는 지역 명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 분위기를 유도해 내실 있는 유지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관내 산악회 및 동호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2019우리 명산 숲길 지킴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킴이 활동 대상지는 지역의 명산 고령산을 비롯해 파주시 관내 2480개 노선에 해당하는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이며 우리 명산 숲길 지킴이로 선정된 단체에는 활동시 필요한 비품 지원과 산림청 주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주관 제7회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파주시는 숲길의 효과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킴이 단체 활동의 주요 내용은 숲길 산지정화 및 안전 산행문화 캠페인과 봄철 수목 가꾸기 참여 등 숲길 주요시설물의 안전 점검 모니터링이다. 파주시 명산을 함께 가꾸고자 희망하는 단체는 파주시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우리 명산을 지키고 가꾸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숲을 사랑하는 많은 지역 단체를 환영하며, 시 또한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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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