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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파주시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돼있는 공동주택 206개 단지 396곳이 대상이며 자체 및 합동점검을 우선 실시하고 불합격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은 하반기에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의무사항인 자체 정기시설검사, 보험 가입 및 안전관리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바닥재와 놀이기구 등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사용금지 조치 및 보수 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비용 부담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단지는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기별 정기검사와 안전교육, 보험만료 갱신 등 관리사항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안전관리 의무 미이행 단지에 시정명령, 이용금지 조치와 지속적 관리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영선 파주시 주택과장은 관내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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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