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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하반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과물들을 공유하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지난 8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과 각 읍··동 주민자치위원 및 소속직원을 비롯해 전문가 심사위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10개 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했던 문화여가, 지역복지, 시민교육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과 각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들,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사업들이 소개됐다.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총 7개 위원회가 선정됐으며(대상 운정2, 최우수 조리읍, 우수 적성면·금촌2, 장려 교하동·운정1·운정3), 대상 운정2동 위원회는 300만원, 최우수상 조리읍 위원회는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운정2동 위원회는 주민자치가 지원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자 등본 무료 발급’, 초등학교 신입생 가방 안전 덮개 지원 사업’,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보태는 연령대별 문화마당을 우수사례로 소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4월에 개최되는 2019년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모색해 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앞으로도 주민의 소리를 생활 곳곳에 펼치며 주민이 참여하고 원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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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