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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공원’봄맞이 새단장!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금화공원(mom)편한 놀이터가 본격적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말 놀이워크숍을 시작으로 진행된 (mom)편한 놀이터조성사업은 엄마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자 롯데그룹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놀이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숲속 무대 조합놀이대, 꼬마언덕 모험놀이대, 나무그늘 쉼터, 키즈갤러리, 맘편한 게이트 등 근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시설이 도입되며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중 착공해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봄을 맞아 새단장을 시작하는 맘(mom)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사업방식을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 놀이터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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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