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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 구제역 초기 예방 강화!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달 경기도 안성시 농장 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충북 충주지역까지 구제역 확진판정으로 구제역 위기단계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심각해지자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초기 예방 대책을 세우고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문산읍은 행정복지센터 정문에 대인소독기와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돼지와 한우 15농가 총 9,000두에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축산농가의 행사·모임 자제, 예방 및 소독요령을 담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처했다.

 

 설 연휴기간 비상 상황근무를 유지하고 유동인구가 많을 것에 대비해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3개소)을 게시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주민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동림 문산읍장은 구제역이 발생하면 축산농가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므로 철저한 소독과 예방,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축산농가와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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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