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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心봉사’참가자 모집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오는 22일부터 청소년 자원봉사 '()봉사'를 모집한다.


 심()봉사란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꾸며가며 배려와 책임감을 함께 기르는 것을 목표로 2013년부터 7년째 교하도서관에서 이어지고 있는 파주시 대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봉사단이 꾸려진 것은 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의 특별함 때문으로 흔히 도서관에서의 자원봉사는 도서정리나 청소 등의 단순 업무라고 생각하지만 교하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을 꾸려갈 수 있도록 3가지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책읽어주기 분과'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기획·진행하는 활동으로 봉사자가 직접 책을 선정하고 관련된 독후활동을 준비해 진행하며 '놀이교실 분과'는 다양한 놀이를 직접 기획하고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 활동을 한다. ‘보드게임 분과는 도서관 로비에서 이용자들에게 보드게임에 대해 설명해주고 나아가 함께 게임을 즐기는 활동이며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교하도서관 보드게임 대회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청소년자료실(031-940-5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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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