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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재미없는 역사? 재미있는 역사!’겨울독서교실 운영

파주시중앙도서관은 212일부터 14일까지 2019년 겨울독서교실 재미없는 역사? 재미있는 역사!’를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주제로 초등교육과정에서 역사를 접하기 시작한 예비 초등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도서관이용교육과 근현대사 보드게임 만들기, 신현배 작가와의 만남(<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저자) 등으로 진행된다.


 근현대사 보드게임 만들기는 도서관 자료들을 활용해 1910~1920년대 활동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조사하고 근현대사를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만드는 체험형 활동으로 아이들이 보다 역사에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사서들과의 만남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재미를 발견하고 책 속에서 함께 답을 찾는 경험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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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