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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파주시는 2018년 하반기 중 추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회를 28일 오후 1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발표회에서는 10개 읍··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했던 문화여가, 지역복지, 시민교육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과 각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들,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사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소속직원을 비롯해 전문가 심사위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시상은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총 7개 위원회가 선정되고(대상1,최우수1,우수2,장려3) 대상 위원회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 위원회에는 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해는 12개 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사례를 발표한 결과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대상을 받았고 2018년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래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파주시 주민자치 발표회는 지난 하반기 각 읍··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물들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가 파주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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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