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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민 호응 속 순항

파주시가 올해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2019 파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콩, 인삼, 수도작, 토양관리 등의 기술보급분야, 식생활 등의 농촌자원분야, 농업경영 등의 유통경영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다채로운 교육 내용으로 관내 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고양시민까지 스스로 참여하는 등 농업교육에 대한 관심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그동안 21회에 걸쳐 2천여 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매 교육 만원으로 농업인이 원하는 양질의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영농계획 수립, 우수품목 중심의 영농기술 보급 등 농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는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당면 영농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분야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관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신규 농업인, 도시민 등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실시되는 열린 교육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표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paju.go.kr)에 게재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4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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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