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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지정게시대 전수조사 실시 계획

파주시는 128일부터 228일까지 한 달간 현수막 지정게시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이용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신규 게시대를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하고 있으며 지난 해 일반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117곳 이용 횟수가 37784건에 달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매년 현수막 지정게시대 수요 증가로 기존 현수막 지정게시대 선착순 접수방식이 심각한 인터넷망 속도저하 및 민원을 야기해 올해 1월부터 현수막 지정게시대 예약신청 서비스를 파주시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방식에서 파주시광고협회 추첨방식으로 변경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편했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전수조사는 관내 총 137(일반형117,행정형20)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대상으로 광고물 등의 안전점검의 기준에 따라 고장여부, 작동상태, 접합상태, 미관, 통행지장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보수 및 교체를 실시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현수막 지정게시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노후화 된 게시대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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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