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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하우스 헬퍼 봉사단’발대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정신질환자의 재발방지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수납 정리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정신질환자 하우스 헬퍼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납정리전문가는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3개월 과정을 수료하면 될 수 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정신질환자 5명의 하우스 헬퍼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무감각증으로 정리 정돈이 어려운 중증정신질환자 가정을 방문해 수납정리교육을 실시하고 정리정돈을 도울 예정이다.

 

 하우스 헬퍼의 봉사단원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고 더 공부해서 배운 것을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하우스 헬퍼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힘과 도움을 주고 더 많은 하우스 헬퍼를 양성해 파주시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우스 헬퍼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단원이 되길 희망하는 사람은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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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