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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축구단 코믹편파 중계진, 4월 홈경기 개막전 투입된다

파주시가 파주시민축구단과 함께 개최한 2019년 홈경기 코믹편파 중계진 선발 공개 오디션이 지난 2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디션은 행정고시 출신 전 개그맨 노정렬씨가 진행했으며 다양한 연령과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의 1,2차 오디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상국 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축구관계자, 유소년축구선수와 부모,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자리가 됐다.

 

 영상제작 업체 플랜비의 이효중 대표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심사를 맡아 오디션에서 가장 중점으로 평가하기로 했던 코믹 편파는 물론, 축구경기 중계에 대한 이해도 등 신청자들의 다양한 면모에 대한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오디션 결과 6개팀 중 우승을 거머쥔 패트와 매트팀은 취업준비생 28세 청년들로 파주시민들이 즐겁게 응원하며 관람할 수 있는 하나의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10년 동안 같은 팀에서 함께 축구선수로 활약하다 참가한 내로남불팀과 스포츠 현장에서 아나운서와 해설자로 활동하다 우연히 만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는 뉴턴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오디션에서 선발된 패트와 매트는 방송전문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마친 후 오는 41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경주시민축구단과의 K3 어드밴스 파주시민축구단 홈경기 개막전에 코믹편파 중계진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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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