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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개선사업, 업소당 최대 250만원 지원

파주시는 도시환경 개선과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관내 약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2019년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노후된 기존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소재 업소를 대상으로 총 간판 교체 비용의 90%(최대250만원)까지 지원되며 업소는 사업비의 최소 10%를 부담하면 된다.

 

간판 디자인은 그동안 파주시가 주최한 특색 있고 독창적인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을 적용해 업소 특성과 사업자 의견을 더해 구현되며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LED형으로 제작하게 된다.


 정명기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앞으로 새롭게 교체될 간판들은 점포별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업소의 광고효과 뿐만 아니라 고효율의 LED조명을 사용해 업소의 전기료 부담도 줄일 수 있다파주시 고품격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간판 교체를 원하는 사업자는 파주시 도시경관과 또는 업소 소재지 읍면사무소 미관팀을 방문해 2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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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