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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 안전총괄과, 파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금촌, 문산, 광탄, 적성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관련시설, 가스용기, 전기차단기, 배전판 등의 관리상태에 대해 정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조치토록 했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특성상 상가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시 진입로가 협소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점검은 항상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였다설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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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