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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율방재단‘안전점검의 날’캠페인 전개

파주시 자율방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오후2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거리 캠페인 및 설 연휴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에 앞장섰다.

 

 캠페인에는 파주시 안전총괄과, 금촌1,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공무원 및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주의사항과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캠페인은 금촌 전통시장, 금촌역 주변상가, 역광장 등 3개조로 나눠 상가업주와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파주시 자율방재단은 재난의 다양화 및 대규모 사고 발생에 따라 재난예방·대응활동 참여 등을 활성화해 지역의 방재업무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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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