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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0일 분뇨수집․운반업체 지도 점검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6일간 관내 분뇨수집·운반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현재 파주시에 등록 운영 중인 분뇨수집·운반업체 10곳으로 적정 수수료 부과 여부와 영업일지 등 관련 서류의 작성 및 보고 실태, 기타 분뇨수집 운반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들의 운영상의 애로점,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환경순환센터 반입 물량에 대한 투명한 자료 관리를 위한 개선사항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된 분뇨를 깨끗하게 처리하고 시민들이 분뇨 수거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선 파주시 하수도과 오수관리팀(031-940-5543)에 직접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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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