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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청소종합대책 추진

파주시는 설 명절동안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생활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설 연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연휴기간 중 일요일인 23일과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은 쓰레기 수거 전날 오후 6시 이후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되고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이와 관계없이 평소처럼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긴 연휴에 대비해 파주시는 긴급민원에 대비한 청소 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21일까지 경기 청소의 날을 운영해 지역주민, 유관단체 등과 함께 특별 대청소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연휴기간이 긴만큼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배출시간을 지키는 등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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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