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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화운영 지원 사업 참여 마을공동체 공모

파주시는 생활권을 공유하는 마을단위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해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주민 중심의 참여하는 마을문화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꾸려나가는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주민들의 적극적 문화·예술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통·리 대상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며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분야를 중심으로 각 마을 공동체별 특성을 살린 고유한 마을문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생활문화 활동 프로그램 및 문화아카데미, 마을음악회, 마을 아카이브, 전통문화 잇기, 문화 숲 조성 등 마을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발전가능성, 역사성 등을 평가해 최대 10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신청기간은 124일부터 3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파주시 문화예술과에 직접제출,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마을문화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 활동이 활발해지고 마을의 고유한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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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