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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통약자 콜택시 병원성세균 검사 결과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대한 병원성세균 오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15일 진행된 검사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과 파주시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차량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는 운전석 핸들 환자 탑승부분 손잡이 내부 시트 차량 내 안전벨트 외부 손잡이 등 총 5개 부분에서 검사 대상물을 채취, 차량 이용 시 감염 가능성이 있는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2종의 세균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3일 표본차량 6대 모두에서 병원성세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손혁재 이사장은 불특정 다수 고객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내 위생세균 오염실태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병원성 세균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고 밝히며, 파주시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염관리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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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