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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2019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참여단체 공개모집

파주시는 2019 신규사업인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파주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에서 지역적 특색을 담은 예술단체의 상설공연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와 예술단체의 참여 활동 기회 확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4월부터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임진각 평화의 종광장 앞에서 총 10회 진행되며 참여희망 단체는 129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031-940-8522)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공연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면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최근 3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파주시가 소재지인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남북평화 교류 흐름에 맞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임진각에서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준비했다상설공연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가 전해져 남북통일로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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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