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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중점 추진

파주시는 낙후지역에 대해 주민생활 환경개선, 마을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화합 공간 마련,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을 실시해 마을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선진지 견학, 주민교육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마을 활성화를 원하는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3번의 선진지견학과 2번의 교육을 실시했다. 법원읍 상가번영회는 지난 15일 화천 산천어축제 선등거리를 견학하고 법원읍 시가지 내 전통등 적용방안 등을 모색 중이며, 법원4(초리골) 마을주민들은 지난 20일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축제를 견학하고 마을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의지를 높이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운영하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사업 모델 발굴 및 정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성공사례, 마을공동체 운영방법 등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여건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수호 파주시 도시재세생과장은 도시재생은 기존 노후시설에 대한 재해석, 재활용 등 재생방안을 마련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인식개선, 참여의식 강화, 주민자긍심 고취 등이 필수로 선행되지 않으면 향후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을 바꾸는데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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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