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설맞이 버스정류장 청결활동 실시

파주시는 2019년 설명절을 맞이해 버스이용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대한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설맞이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은 버스정류장과 주변에 쌓인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유리에 붙어 있는 불법 광고물(전단지/현수막) 등을 말끔하게 수거하고 의자에 쌓인 흙먼지를 걸레를 이용해 깔끔하게 닦아낼 계획이다.

 

 평소 버스정류장 관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파주시와 해당 읍면동에서 직접 청결활동을 하고 있다.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은 다가오는 설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버스정류장 의자에 쌓인 흙먼지를 제거해 정류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여름에는 횡단보도 그늘막을 설치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줘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겨울철에는 버스정류소 보온텐트와 발열의자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앞으로도 버스이용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