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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대비 대형판매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파주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대비해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파주시는 파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형판매시설인 홈플러스, 이마트, 첼시아울렛, 롯데아울렛, 하나로클럽 등 7곳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토록 했다.

 

 점검은 시설 안전, 소방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정상작동, 경보기 정상작동, 사고발생시 긴급유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생시 시설물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토록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보수·보강 등 완료토록 조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점검은 설명절에 다수의 이용객이 증가하는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이였다앞으로도 설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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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의 시선] “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일수록 윗사람에게는 굴종적이고 아부가 심하다. 반면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운 사람일수록 위로부터의 부당한 지시와 강요에 저항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역량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즉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들은 대체로 무능하다. 문제의 맥을 짚고 아랫사람들이 일할 만한 조건을 만들 능력이 없으니, 한낱 지위로 사람을 다스리려 든다. 그것 말고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역량을 보일 수 없으니 윗사람에게 할 수 있는 것 역시 아부뿐이다. 반면 일의 규모와 맥락, 아랫사람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무리할 일이 없으니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울 수밖에 없다. 즉 자신이 해야 할 일과 도와줄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기에, 무리한 지시나 강제가 필요 없다. 이것이 능력이요, 역량이다. 사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역량에 맞게 사람을 배치해야’ 한다. 파주바른신문은 최근 공직사회 안팎으로 회자되고 있는 ‘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상임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옮겨왔다. 박 대표는 지난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