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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실시

파주시는 축산물 소비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단속 및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대형마트 등 축산물판매업소 604곳이며 자체 위생 관리기준 수립 및 실시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여부, 이력표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인으로 위촉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미비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계도할 예정이다.

 

 남창우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명절은 육류의 소비가 많이 증가되는 시기로 영업장에서 안전관리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어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을 펼칠 것이라며 영업자 스스로도 준수사항 이행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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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