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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새해맞이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닥터하우스’시작

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세)의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우승희 덤인 파주지점 정리봉사단원 등 15여명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취약계측 주거개선 닥터하우스사업 첫 시작을 알렸다.

 

 ‘닥터하우스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 및 취약계층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집안 청소 등을 실시해 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지원 사업이다.


 첫 대상자는 독신 가구로 병원에 입원 기간 동안 냉장고에 방치 된 상한 음식 정리, 집안 청소 등으로 대상자가 퇴원 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20184가구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행복한 운정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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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