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야당~상지석동에‘운정 출장민원실’설치


파주시는 지난 17일 운정역과 야당역 사이 야당4통 지역(야당동 54-1번지)운정 출장민원실공사를 착공,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했다.

 

 운정 출장민원실은 지상1층 연면적 300규모로 조성되며 출장민원실과 보건진료소, 주민사랑방이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파주시는 조속한 사업을 위해 2018년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55000만원을 편성해 건축설계와 시공자 선정까지 완료했다.

 

 파주시는 4월 개소를 목표로 사업이 완료되면 운정 출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운정3동 지역)와 제증명 발급, FAX 민원,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상지석동에서 운영하던 야당보건진료소가 출장민원실 내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대시설 공사로 어린이 놀이터 설치와 민원인 접근성 및 안전성 개선을 위해 기존도로변에 인도 150m가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운정 출장민원실의 조성으로 야당4통 및 상지석2~5통 주민 등 원거리 지역 주민의 접근성 개선과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운정신도시 대단위 아파트 입주 등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급격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의영상





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