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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위험’볼라드 일제 정비 추진

파주시가 시민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파손·노후화 된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을 전수 조사하고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손 및 노후화 된 볼라드의 일제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시민의 보행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2월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정비 계획을 수립해, 오는 6월까지 볼라드를 재정비할 계획이며 앞서 설치된 볼라드의 재질, 설치 위치 등을 재검토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볼라드 재정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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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