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관 관리 및 도시품격 제고를 위한 용역 추진

파주시는 2014년 수립된 경관·보전 관리를 위한 틀을 변화하는 파주시 실정에 맞춰 재정비하고 정체성을 가진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파주시 경관계획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도시개발로 인해 급격히 변화 되고 있는 파주시의 경관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가치 있는 경관자원의 관리와 보전을 위한 방안 모색과 공공디자인을 보다 정책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한 기본계획,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 수립,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정비, 시범사업계획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올해 계획안을 마련해 내년 1월 주민공청회 및 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친 후 20205월을 목표로 파주시 경관계획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정하 파주시 도시개발과장은 경관계획의 재정비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경관관리 및 공공디자인 진흥 방안을 마련해 도시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