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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들을 위한‘2019년 청년창업농’선발!

파주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젊은 청년들을 위한 ‘2019년 청년창업농지원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2019년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지원사업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선발된 청년창업농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창업농 지원 자격은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79.1.1.~2001.12.31. 출생자) 청년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받는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들은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해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를 거쳐 면접과 심의 후 4월 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2018년도에는 총 14명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창우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청년창업농 지원금 지원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계속적으로 진출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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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